길동노래방후기13 왠지 민간인 같다는 느낌~~~
길동노래방후기13
얼마 전 다녀왔는데 너무 인상 깊어서 다시 찾게 됐죠… 우린 또 한 번 꽂히면 거기만 공략하니까요 ㅎㅎㅎㅎ
암튼…. 윤 부장님한테 전화하고 바로 달렸습니다.. 입구에서 반갑게 맞아주는 윤 부장님은 언제 봐도 믿음이 갑니다~~
룸으로 들어가서 아가씨들 초이스 해봅니다….. 독고로 간 거라서 아가씨들 많이 넣지 말라고 얘기했는데도 7명 정도 봤네요…
윤 부장님이 제 취향을 알고 있어서 두세 명 정도면 되는데 그게 일이라면서 늘 그렇게 넣어주십니다.ㅋㅋ
자….. 보자…….
1번은….. 몸매는 아주 좋으나 얼굴이…… 내 취향이 아니라 패스… 2번은….. 글래머스러워서 패스…
3번은….. 가냘픈 몸매의 뽀얀 살결…. 후…. 4번부턴 보지도 않았네요… 주저 없이 3번 초이스하고 바로 앉혔습니다..
차분해 보이는 외모처럼 말도 조분 조분 속삭이듯 합니다. 왠지 민간인 같다는 느낌이 들자마자 바로 울컥하게 되네요…
오늘은 왠지 더 재밌을 거 같다는 느낌이 엄습해옵니다… 노래 부를 때 옆에서 여자친구처럼 박자 맞춰주고.. ㅎ
자기가 부를 땐 약간 수줍어하는듯한 느낌까지…. 초짜는 아닌 것 같은데…. 만약 연기라면 대종상 여우주연상감… ㅎ
이런저런 대화하다 보니 어느새 손은 자연스레 파트너의 가슴 목 머리를 이리저리 쓰다듬습니다…
가슴을 만지는데 움찔하더니 팍하고 안기네요… 왠지 이 여잔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이…. ㅜㅜ
즐거운 시간이 끝나고 마무리하면서 찐하게 키스 한번 해주고…. 다음을 기약하며 나섰네요…ㅎㅎㅎ
길동노래방후기13 윤 부장 담에도 한잔하자고요~~
퍼블릭이 풀 싸와 다른 점은 연애를 하냐 마냐인데요… 나이가 좀 들어서인지 어느 순간부터는 싸고 집에 가는 게 약간 피곤하단 느낌이 들기 시작합니다…ㅠㅠ 늙은 건가?
암튼 그래서 요즘엔 퍼블릭에 가서 노는 게 더 재미가 있습니다. 윤 부장도 잘해주고… 아가씨 수준도 생각보다 높아서 대화하는 맛도 느낄 수 있고, 가볍고 가뿐하게 놀 수 있어서 좋아요.
저번 주 금요일에도 가볍게 한잔하고픈 생각에 윤 부장에게 연락했습니다. 그랬더니 얼른 오시라고~~~ㅎㅎ 룸에서 윤 부장과 맥주 한 잔씩 하면서 선거 얘기도 좀 하고…
경기 얘기도 좀 하다 보니 아가씨들 입장하고…. 자주 앉혔던 아가씨가 보이길래 그냥 바로 초이스 했죠… 익숙한 게 편하고 좋아서… 아가씨도 바로 앉아서 어제 봤던 것처럼 술을 말아주네요.. ㅎ
윤 부장 나가려고 하길래 더 앉았다 가라고 술 한 잔 더 주고 건배하고 나갑니다.. 이 아가씨는 노래를 참 잘 부릅니다. 목소리가 예뻐요..ㅎㅎ 그래서 계속 노래 부르게 한다는…..
좀 힘들만하다 싶으면 같이 술 한잔하면서 얘기 좀 하고… 내가 별로 주무르지 않아서인지 더 싹싹하게 잘해주는듯해요… 룸 시간 다 돼서 마무리하고 일어나는데 윤 부장 다시 들어오네요..
그래서 또 한 잔 더 막잔 짠~~하고 일어납니다. 윤 부장 담에도 한잔하자고요~~
길동노래방후기13
추천합니다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