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노래방후기56 여기가 바로 천국
남양주노래방후기56
스크린 골프 많이 치시죠. 저도 동호회에 가입해서 열심히 활동하고있는데 정모에 참석해서 좀 쎄게 내기골프를 쳤습니다.
그날은 남자회원만 참석한터라 룸 내기가 걸렸거든요. 나도 좀 때리는터라 마다하지않고 콜~하고 내기 들어갔습니다.
뒤에서 2명이 알아서 내는걸로 내기걸고 6명이서 라운딩시작~ 그날따라 왠 OB가 그리도 많이 나오는지…ㅜ
마지막 18번홀에서 간신히 버디하면서 4등으로 마무리…휴~ 윤부장한테 전화해서 6명간다 준비해라 해놓고 바로 달렸습니다.
입구에 마중나와있는 윤부장 만나서 인사나누고 룸으로 입성~ 맥주 한잔씩하면서 라운딩에 대한 뒷담화가 이어지다보니 아가씨들 입장하네요.
오늘은 캐디하면 잘 어울릴것같은 ㅇ아가씨로 초이스하기로 하고 각자 초이스완료~ 착석하고 호구조사 잠시하고 골프 얘기 이어갑니다.
중간중간에 아가씨들 노래감상도하고 술도 마시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네요. 계산한 두명 회원님들이 입을 모아 외치네요.
담번에 한번더!!!! 오케????!!!! 우리모두 외쳤죠… 코올!!!ㅎ 재밌는 정모였네요.

남양주노래방후기56 한잔하기 좋은곳 윤부장
어릴적부터 늘 좋아하는 형님이 한분 계시는데 평소에 술을 잘 하지 않으시는 분이라서 맘처럼 자주 만나뵙지는 못하고 지냈었습니다. 이번에 연락이 왔는데 술을 한잔하시고 싶으시다고 하시네요 어디로 모셔야하나 고민고민하다가 윤부장으로 결정했습니다. 저보고 알아서 정하라고 하셔서 부담이 컸었는데 윤부장님이 딱 떠오르네요.
두명 간다고 전화 연락하고 형님 만나서 간단히 저녁 먹고 윤부장에게 향했습니다. 윤부장님은 평소에도 잘해주시지만 손님이나 누구 모시고 가면 특별히 더 잘해주시는거같아요. 뭐랄까 체면을 잘 살려준다고나할까? 룸으로 들어가서 아가씨들 조신한 스탈로 초이스하고 술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던 형님과는 다른 형님이시더라구요. 형님이 술을…. 잘 마시는거에요… 저렇게 잘 드시는 분이 왜 평소엔 술을 안드실까…의아했습니다. 형님따라서 술을 마시기 시작하니 삼십분도 채 안돼서 양주 한병 비워지네요. 제가 쏘기로 한건데하는 걱정이 살짝 들때쯤 형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동생아…오늘은 내가 쏘는거니까 걱정하지말고 잘 놀다가 가자…
고맙기도하고 좋기도한 배려심에 가슴이 떨렸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아가씨들 노래도 시켜놓고 감상도 하고 암튼 그렇게 그렇게 양주 세병을 다 비우고 나서 집으로 돌아왔네요. 형님 잘 놀았구요 담번엔 제가 모시는걸로 하겠습니다… 형님 모시고 가기 딱 좋은 윤부장… 접대자리에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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