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노래방후기11 접대자리에 딱
다산노래방후기11
어릴적부터 늘 좋아하는 형님이 한분 계시는데 평소에 술을 잘 하지 않으시는 분이라서 맘처럼 자주 만나뵙지는 못하고 지냈었습니다.
오랜만에 연락이 왔는데 술을 한잔하시고 싶으시다고 하시네요 어디로 모셔야하나 고민하다가 윤부장에게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보고알아서 정하라고 하셔서 부담이 컸었는데 윤부장님이 딱 떠오릅니다.
두명 간다고 전화 연락하고 형님 만나서 간단히 저녁 먹고 윤부장에게 향했습니다.
윤부장님은 평소에도 잘해주시지만 손님이나 누구 모시고 가면 특별히 더 잘해주시는거같아요.
뭐랄까 체면을 잘 살려준다고나할까? 룸으로 들어가서 아가씨들 조신한 스탈로 초이스하고 술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던 형님과는 다른 형님이시더라구요. 형님이 술을 잘 마시는거에요. 저렇게 잘 드시는 분이 왜 평소엔 술을 안드실까 의아했습니다.
형님따라서 술을 마시기 시작하니 삼십분도 채 안돼서 양주 한병 비워지네요.
제가 쏘기로 한건데하는 걱정이 살짝 들때쯤 형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동생아 오늘은 내가 쏘는거니까 걱정하지말고 잘 놀다가 가자…
고맙기도하고 좋기도한 배려심에 가슴이 떨렸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아가씨들 노래도 시켜놓고 감상도 하고 암튼 그렇게 그렇게 양주 세병을 다 비우고 나서 집으로 돌아왔네요.
형님 잘 놀았구요. 담번엔 제가 모시는걸로 하겠습니다. 형님 모시고 가기 딱 좋은 윤부장… 접대자리에 딱입니다~~^^
다산노래방후기11 윤부장~ 오늘 좋았어요~
저번주에 퍼블릭 댕겨왔네요
윤부장이라고 있는데 윤부장이 손님 응대도 나름 괜찮고
평도 좋은편이어서 늘 그친굴 찾습니다. 오늘도 좀 일찍 연락하고 갔습니다
룸으로 안내받으면서 윤부장이 오늘 수질이 어떤지 대충 브리핑해줍니다.
괜찮네…ㅋ 맥주한잔마시고있으니 아가씨들 입장하고
간지나는 아가씨로 초이스했습니다.
대학생이라고 하네요. 진짜인진 잘 모르겠지만~
아니어도 별 관심은 없네요. 그냥 잘 놀면 그만이지…
술 줘도 안빼고 잘 마시네요.
내가 술을 좀 많이 마시면서 노는 편이라서 아가씨들이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친군 박자맞춰서 잘 마십니다 그게 이뻐보이는군요.ㅎ
룸타임 끝날때쯤엔 약간 취한것같아보이긴했지만
나도 취했으니 됐죠뭐.ㅋ
윤부장~ 오늘 좋았어요~ 다음주엔 한주 쉽니다.ㅋ
다산노래방후기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