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노래방후기5 독고 달림기(feat.윤부장)
신내노래방후기5
혼자서 술한잔 생각나길래 윤부장에게 이것저것 물어보고 방문했습니다. 도착하니 바로 앞에 계셔서 서로 인사하고
제가 처음 혼자 오는거라서 정말 많이 창피하다고 들어가서 초이스하기도 걱정된다고 하니 윤부장님께서 하시던 말씀은
걱정하실거 절대 없다며 혼자 오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오히려 혼자 와서 더 재미있게 노는 사람도 많다고 그런 사람들은
그 뒤론 무조건 계속 혼자만 다닌다고 하시길래 그말을 철썩같이 믿고 방으로 들어갑니다.
방으로 가서 시스템에 관한 설명들으며 어색함도 좀 달램겸 윤부장하고 맥주 한잔하며 이런저런 얘기한 후 초이스해주겠다 기다려 보라 합니다.
밖에서 쳐다도 보기 힘든 아가씨들도 만나 볼수도 있기에 초이스중 한참을 고민하다 제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언니로 초이스합니다.
윤부장님께 어떠냐고 물어보니 윤부장님 왈 역시 보는 눈이 있으시다고 우리언니 큰가슴만큼 일도 잘한다 하시네요ㅎ
처음 혼자 방문한거라 굉장히 뻘쭘할거라 생각했지만 그것도 잠시뿐이고 점점 시간이 지나니 언제 그랬나 싶습니다
제가 낯가림도 심하고 숫기가 없어서 초반에 언니가 그걸 알고 오히려 언니가 더 재밌게 해주고 저한테 몸도 더 밀착하면서 적극적으로 다가옵니다.
처음엔 어색하다가 술도 마시고 하니까 그동안 까이고 까이면서 해보고 싶었던 것들이 생각나면서 드디어 마음먹고 해보고 싶은거 다 해봤습니다.
그리고 초보인 티는 냈지만 달아 오른 기분 탓에 연장을 합니다. 놀란 가슴 진정시키며 다음부턴 상황보고 미리 연장을 하고 놀던가 마음 먹어 봅니다.
애인처럼 스킨쉽도 자유롭게 즐달하고 왔습니다. 한번쯤은 혼자 가보시는 것도 왕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한편으론 남 의식안하고 본인만 생각하고 놀다 올 수 있으니 더 좋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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