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노래방후기5 즐거웠던 달림이었네요
양주노래방후기5
친구놈하고 윤부장에게 갔네요. 입구에서 윤부장님 만나 인사하고 룸으로 들어갔습니다.
복도에서 웨이터가 기분좋게 인사해주니 기부니가 좋네요
윤부장님도 일찍 손님 받으니 기분이 좋다고하시네요. 잠시뒤 아가씨들 입장하고 초이스 봅니다.
일찍와서 그런가 아가씨들도 더 파릇파릇한 느낌이ㅋ 젤 어려보이는 아가씨로 초이스완료~
오늘은 둘다 로리타삘로 가기로했네요. 뭐 어리다보니 요즘 노래 모르는게 없어서 더 신난듯…
애들보고 노래좀 신나게 부르라고하고 저와 친구는 신나가 마셔댔네요ㅎ 이렇게 노는것도 참 좋은듯…
저렴하지만 어떤 달림보다도 즐거웠던 달림이었네요.

양주노래방후기5 모처럼 윤부장가서 힐링하고 왔습니다~
아무런 이유없이 술이 확하고 땡기는 날 다들 있으시죠? 그저께가 딱 그랬습니다. 이상하게 술이 먹고 싶은 날 친구들한테 연락해봤지만 다들 시간이 안맞아서 실패하고 직장동료들하고 맞춰보려했지만 역시 실패. 오늘은 안되는건가…라고 생각하다가 문득 윤부장님이 한말이 떠오르더군요 그냥 땡기실땐 독고도 좋으니까 바로 오세요~ 그래서…결국! 독고로 달렸습니다.
윤부장님하고 룸에서 이런저런 중년의 슬픔에대해 얘기좀 나누다가 초이스 시작합니다. 참한 아가씨로 골랐어요. 대화를 왠지 많이 할것같아서…ㅎ 노래는 한곡씩만 부르고 술마시면서 차분하게 대화를 했네요. 생각보다 아가씨가 말이 잘 통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아가씨 인생상담도 좀 해주고… 들어보니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다들 자기만의 고민들이 상당히 많아 아파하고 있네요.
아가씨 고민 상담해주면서 나도 어느정도는 기분이 나아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래서 대화가 중요하다 중요하다 하는거군요. 중간에 윤부장님 들어와서 셋이서 또 한 이십분 대화하다가 나가시면서 윤부장님이 이런 광경은 거의 첨이라고하시면서 웃으시네요. 어찌됐든 룸타임 끝날무렵엔 저도 아가씨도 표정이 아주 밝아졌다는 모처럼 윤부장가서 힐링하고 왔습니다~ 담에 또 센치해지면 찾아가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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