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노래방후기 금사빠 이만한 곳이 없네요

가락동노래방후기 금사빠 후기입니다.

친구들과 지난주에 정말로 오래간만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걔중에는 잘나가는 친구도 있고 잘나가다가 지금은 좀 힘든 친구도 있구요. 십년전이나 지금이나 늘 한결같은 공무원친구도 있죠.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살다보니 이렇게 한자리에 모이는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스무살시절에는 그냥 생각나면 바로 연락해서 뭉치곤 했었는데 지금은 무슨 연례행사보다도 더 모이는것이 어렵네요.

그런 상황 자체가 저의 마음을 상당히 씁쓸해지게 만드네요. 그건 저만 그런것은 아니었는지 친구들이 하나같이 술들을 많이 마시네요.

물론 오랜만에 만나서 기분이 좋은 것도 분명 있겠지만 저와 같은 기분이 바닥에 깔려있는 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술이 좀 들어가고나니까 다들 기분은 많이 업되어지는것 같았습니다.

재밌는 이야기 잘하는 친구가 해주는 중국서 놀았던 얘기를 듣는데 정말로 재미있었습니다.

정말 놀라운 대륙의 일상들이었는데요. 야한 쪽도 많이 있어서 더이상은 쓰기가 어렵겠습니다.ㅜㅜ

삼겹살집에서 소주에 맥주에 섞어서 시원하게 마시고 나니 좀더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지더라구요.

그래서 한잔더 하러 달려갔습니다. 어디로요? 금사빠로요.ㅎㅎ

금새사랑에빠진다의 약자가 금사빠라는데 여기가 바로 거기인가 봅니다.

금방 사랑에 빠질수있는지 한번 확인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ㅋ

가락동노래방후기 금사빠

룸으로 안내받아 들어가니 룸이 상당히 큽니다. 다섯명이서 놀기에는 너무 큰게 아닌가 할 정도로 컸는데요.

뭐, 작은것보다는 훨씬더 나으니까 괜찮았습니다.

메뉴판이 들어오고 주문을 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저렴해서 놀랐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이렇게 많았구나 싶었다니까요. 영업을 참 잘하는 착한 업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곧이서 술상이 세팅이 되고 드디어 놀자 타임이 시작되었습니다.

노래 잘하는 친구는 마이크를 놓을 생각을 하지 않고 노래만 부르네요. 뭐 듣기는 좋으니까 그냥 냅두기로 하고.

저희는 앉아서 노래 감상을 하면서 술을 마셨죠. 술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냥 회사 회식때 마시던 그 술인데도 술맛이 이렇게나 다르네요.ㅎㅎ

룸타임내내 정말 신나게 놀았구요. 끝나고 나오면서 계산하는데 서비스도 많이 주고 디씨도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모이게되면 다시한번 금사빠로 와서 놀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네요.ㅎㅎㅎ

이상으로 가락동노래방후기 금사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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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thoughts on “가락동노래방후기 금사빠 이만한 곳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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