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노래방후기0

저는 일상이 달림인 직장인입니다.

힘든 하루의 업무를 마감하고 퇴근을 위해 백팩을 메고 거리로 나서면 많은 사람들이 저처럼 걸어가는 것이 보입니다.

​그런데 다들 저보다는 훨씬더 가벼운 발걸음이네요.

발걸음을 더 가볍게 만들어야겠다는 다짐끝에 친구들을 소집시켰네요.

막상 불러놓고나니 별로 할게 없기는 하더라구요.

그냥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고 싶었지만 그러면 제가 큰 일을 당할 수가 있으므로 저녁을 쏩니다.

밥을 벌써 먹은 친구도 있어서 치맥으로 결정하고 비비큐로 향했죠.

요즘 새로 나온 걸로 시켜놓고 시원한 호프와 함께 먹었습니다.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다보니 자연스럽게 화제는 하나의 점으로 수렴하네요.

​클럽에 들어가기에는 나이가 많은…너무 아쉬운 상황인지라 플랜 B를 떠올립니다.

우리끼리 재미나게 놀면 되지 뭐.

​근처에 뭐가 있나 검색하다보니 천호동노래방이 바로 보이네요.

후기도 많이 올라와 있고 평도 좋길래 전화번호 따서 전화를 해봤죠.

​친절한 목소리로 전화를 받으시길래 궁금한 점 다 물어봤죠.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니까 왠지 더 가야할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더군요.

가성비 좋은 노래방이라는 말에 윤부장에게 향합니다.

룸안까지 안내받아 들어가서 부장님하고 인사나누고 주문을 했습니다.

잠시 후 자리가 세팅이 되는데, 저희가 생각보다 많은걸 시켰나보네요. 아주 한상입니다.

워낙 가격대가 저렴한 메뉴들이 많아서 이것저것 주문을 하긴했거든요.ㅎㅎㅎ

그래도 양이 많으니까 먹기도 전에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

​노래도 실컷 부르고 술도 실컷 마시고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끝나고 계산할 때도 정산할 금액이 생각보다 적어서 또한번 놀랐습니다.

가성비 완전 쩌는 곳이네요.

담번에 혼자와도 된다고 하니까 혼자와서 한번 놀까 생각중입니다.ㅎ

지금까지 넘버원 윤부장님…. 천호동노래방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천호동노래방후기0 정말 또 한 번 감동 정말 감동의 연속이었습니다.

지난주 룸한번 달렷습니다.. 같이 달릴친구 한 명이랑 술한잔먹고 .. 시끌시끌한 호프집 때문에 달리게 됐네여.. 나이 먹어 헌팅 하기도 좀 그렇고… 자신도 별로 없고 ㅋ 그래서 결국 윤부장에게 놀러갔네여.. 12시쯤 갔는데 .. 윤부장이랑 인사 나누고 .. 맥주 한잔하고 바로 초이스 준비하러 간다며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했네여..

10분 정도 기다리니 아가씨들 들어와서 초이스 했습니다.. 3번째 조까지 보고 초이스 마쳤네여.. 청순한 느낌에 슬림한 체구.. 마인드 좋고 놀기 좋다고해서 선택한 아가씨가 연지 ~ 이름부터 연지..ㅋ 좀 재밌었네여.. 몸이 유연성이 좋네여… 다리 찢기도 하고,.. 청순한 분위기랑 반전 ㅎ 이었어여..

가슴이 좀 작아서 아쉬웠지만 .. 몸매랑 얼굴 가슴을 카바해줘서 좋았네여.. 성격이 쿨한 게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남자를 리드하는 매력이있네여.. 기분이 좋아서 룸타임 내내 미친 듯이 마시고 놀았네여~~~ 아주 만족스러웠어여~~~ 늦은 시간이라서 아가씨들이 없는 시간임에도 끝까지 책임지시려는 마음에 정말 또 한 번 감동 정말 감동의 연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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