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동노래방후기5 시간 가는줄 모르겠더군요
석촌동노래방후기5
친구놈중 결혼을 안한 놈이 있었는데 이번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릴적부터 같이 커온 친구놈이었는데 다른놈들은 전부 결혼했는데 이놈은 아직 결혼을 안해서
영 신경쓰이긴 했지만 이번에 결국 가게되었습니다. 간만에 친구 결혼 축하한다고 술자리 벌어져서
한 잔 하다가 마지막이니ㅎㅎㅎ 좋은게 한번 가자고 해서 가끔 애용하는 윤부장님에게 가게 되었습니다.
부장님께 전화하니 지금 한가하다고 바로 오시면 좋겠다하셔서 출발했습니다.
다행히 저희 술자리가 윤부장님 계신곳과 멀지 않아서… 걸어서 10분거리 ㅎㅎㅎ
업소 들어가자마자 부장님 입구부터 마중나와 있어서 편한하게 입장했습니다.
맥주부터 한잔 하고있으니 부장님이 아가씨 입장시키네요
첫조부터 괜찮은 언냐들 입장해서… 결혼예정인 친구놈 먼저 초이스하고 나머지 친구들도 초이스하고
전 마지막으로 와꾸 좋은 스타일의 아가씨로 선택하고 왁자지껄 시작했습니다.
푹탄주부터 시작해서 노래도 부르고 가끔은 춤도 추면서 놀다 보니 시간 가는줄 모르겠더군요
그렇게 룸타임 즐기다 보니 시간은 후다닥 지나버리고 결혼예정인 친구놈은 한쪽에서 뻗어있더군요
술을 엄청 먹였더니 힘들었나 봅니다. 파트너가 잘 챙겨주고 있어서… 다행이었고요 ㅎㅎㅎ
총각파티 아닌 파티를 아주 잼나게 마무리했네요
석촌동노래방후기5
relaxing jazz background music